야고보는 반(反)문화적인 자세를 명령한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이루기 때문이다(야고보서 1:2–4).
그리스도 자신도 고난의 길을 걸으셨고, 추종자들이 고난에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고난에 의해 형성되는 삶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복음의 렌즈로 이를 읽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고난에 놀라지 않으심을 본다; 그는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닮은 인내를 형성하시기 위해 고난을 사용하신다. 그리하여 우리의 믿음이 증명되고 강화된다.
고통을 피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정직한 반응이다, 특히 문제가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 닥칠 때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야고보는 우리에게 신실한 재정렬을 요구한다: 시련을 하나님의 부재를 증명하는 것으로 보지 말고 인내를 만들어내는 교훈으로 보라는 것이다. 네가 적어둔 간단한 믿음의 자세—'하나님이 나를 붙잡으셨고 그분은 약속을 지키실 것이다'—를 슬픔을 부정하는 방식으로가 아니라 인내가 단련되는 동안 우리를 단단히 붙드는 확고한 신뢰로 붙들어라. 이 신뢰는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임재와 약속에 의해 유지된다.
실천적으로, 각 시련이 기도하는 성찰을 불러일으키게 하라: 주님께 그분이 무엇을 가르치시는지 물으라,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죄를 고백하라, 그리고 성경과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이 인내로 행하시는 일들을 받아들이라. 작은 순종의 실천과 예수의 신실함을 기억하는 것은 믿음을 이론에서 습관으로 옮겨 인내가 온전히 작동하도록 돕는다. 목표는 영적 성숙—'온전하고 완전하여 부족함이 없는' 상태—을 우리의 능력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내를 통해 우리를 형성하심으로 이루려는 것이다.
이것은 좌절이 훈련이 되고 인내가 증언이 되는 평생의 그리스도 제자로서의 수습 기간이다. 하나님이 너의 고난 가운데서 일하시어 네 믿음이 실패하지 않도록 인내를 빚으신다는 약속으로 계속 돌아가라. 용기를 가져라: 하나님은 너와 함께하시고 그분의 약속을 지키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