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말씀하시자 우주가 듣는다. 성경의 첫 구절에서 우리는 기초적인 설교를 만난다: 창조는 그것을 시작하는 음성에 응답한다. 하나님이 “빛이 있어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빛이 있었다. 그 질서는 인간의 노력으로 재편된 혼돈이 아니라 신성한 주도권이 현실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고대의 한 사건일 뿐 아니라 신앙의 도형이다. 창조주의 말씀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소환하고 앞으로 있을 것을 향해 방향을 정할 만큼 강력하다. 어둠을 가르며 뚫고 나아간 빛은 형용할 수 없는 모든 것에 생명과 질서와 가능성을 가져다 주려는 하나님의 의도된 선택의 표현이었다.
우리의 일상 속의 조용하고 평범한 순간에도 세상을 존재하게 한 그 말씀은 여전히 우리의 삶 위에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권위와 방향, 목적을 지니고 있다.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그것을 단순한 좋은 아이디어의 모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음성으로 들으며 깨어나고 교정하며 새롭게 한다. 만약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를 시작하셨다면, 그분은 여전히 우리의 변화를 시작하는 자이시다—두려움에서 믿음으로, 혼돈에서 분별로, 무목적함에서 그분 안의 분명한 목적을 찾아 움직이도록 우리를 부르신다. 말씀은 단지 지시하지 않을 뿐, 반응의 자세를 만든다: 들으라, 믿으라, 순종하라, 그리고 나아가라.
이 진리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현실을 형성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우리의 계획의 힘보다 그분의 주도권을 신뢰하도록 초대한다. 또한 우리 삶 속에 말씀하신 진리들—구원의 진리, 거룩함의 소명, 순종의 길에 대한 감사를 불러일으킨다. 불안이 일어나거나 어둠이 두꺼워 보일 때 우리는 다시 처음의 빛으로 돌아간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미 세상을 움직이게 했고 우리의 걸음을 밝히고 계신다. 우리가 그가 말씀하신 대로의 빛 속에서 거하며, 그의 명령에 행하며, 창조주가 빛을 비추신 것을 반사하는 자로서 빛을 비추는 믿음으로 살아가길 바라본다. 오늘 그분을 바라보고 그가 말씀하신 빛 속에서 걷기로 선택하라. 시작하신 선한 일을 너 안에서 끝까지 이루실 분은 그분이다.
당신은 삶 위에 주신 빛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초대를 받았다. 그의 말씀에 기대어 의지하고, 그 말씀을 당신의 결정에 guide로 삼으며, 빛으로부터 부름받은 자로서 밝게 살아가라. 용기로 움직일 수 있다. 왜냐하면 빛이라고 말씀하셨던 동일한 하나님께서 매일 당신을 지켜 주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