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땅의 물과 하늘의 물을 구분하기 위한 공간을 창조하셨고, 창세기 1장 7절을 읽을 때 나는 창조주가 멀리 있는 신이 아니라, 하늘과 땅 사이의 공간을 명령하시는 임재이심을 상기합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 내가 품는 중심 생각은 육신으로 육화하신 예수님이 모든 피조의 완성이라는 것: 그분 안에서 모든 것이 창조되었고 그분 안에 충만이 거한다는 것(골로새서 1:16-17; 요한복음 1:14)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나의 사랑 고백은 단지 감정적 애착이 아니라, 그분께 달려 있는 삶의 방향성과 나를 자유케 하는 진리, 나를 지탱하는 소망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물의 분리를 묵상하며, 세상의 거친 물살 속에서도 그리스도 안에 머물기 위한 영적 분별의 필요성에 대해 묵상합니다. 예수님은 혼란이 지배하는 것처럼 보일 때 우리를 인도하시며, 모든 이해를 초월하는 평화를 가져오십니다(빌립보서 4:7). 매 결단마다, 매 기도의 순간마다, 저는 그분 안에서 순종과 거룩함 속에 살아갈 지혜를 구합니다. 저는 제 힘이 아니라, 저 안에서 역사하는 은혜를 따라 그리스도의 제자로 걸어가도록 부르심 받았음을 인정합니다(에페소서 2:8-10; 히브리서 12:1-2).
그러므로 형제 자매인 당신과 저 자신에게, 예수님을 바라보는 시선을 고정시키자고 격려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더 깊이 사랑하고, 더 확고히 신뢰하며, 기쁨으로 순종하게 이끌어 주기를. 내가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그 사랑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으로, 이웃을 섬김으로, 믿음의 인내로 그 형태를 갖추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걸을 용기를 찾고, 그 안에 우리의 승리와 다가올 영광의 소망이 새겨져 있음을 확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