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방향을 가르치거나 규칙을 제시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으신다. 그분 자체가 길이다. 의심과 혼란이 일어설 때, 우리가 보는 길은 멀리 있는 트레일이 아니라 우리를 인도하는 그분의 현존이다.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고, 그의 태도와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자비와 겸손과 신실함의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며, 그것이 우리를 아버지께로 이끄는 방향을 유지하게 한다. 매 걸음이 그의 은혜를 반영하도록, 우리가 혼자 걷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운데 함께 걷고 우리를 아버지의 집으로 부르시는 분의 능력으로 걸어간다는 것을 드러내기를 바란다.
의견이 가볍게 오가는 세상에서 예수님은 절대적이고 변치 않는 진리로 자신을 드러내신다. 그분을 아는 것은 변화하지 않는 현실을 보게 하는 눈을 열어 주며, 우리를 진실된 삶에서 멀어지게 하는 환상과 거짓과 죄책감에서 해방시킨다. 그리스도의 진리는 단지 지켜야 할 교리가 아니라 내 존재를 변화시키는 현존이며, 그의 충실하심 빛으로 내 바람과 동기와 선택을 다시 다듬는다. 따라서 삶은 단단한 방향을 얻는데, 그것은 내 설득력이 아니라 나를 자유롭게 하여 사랑하게 하는 진리였다.
충만한 생명은 우리가 그리스도가 우리의 충만함의 근원임을 인정할 때 찾아온다. 그분 안에서 우리는 단지 길이 아니라 마음의 지친 곳과 흔들리는 생각과 일하는 손으로 흐르는 생명을 찾는다. 매일, 우리의 영혼의 안식은 그의 은혜를 의지하고, 그의 부름에 순종하며, 그가 지탱하시는 확신 안에 쉬는 데 있다. 예수님에 대한 신뢰가 우리를 용기와 희망과 기쁨으로 믿음을 실천하게 하며, 여정의 각 단계가 아버지의 사랑을 드러내고 그분이 각 사람에게 가지신 영원한 목적에 우리를 더 가까이 이끈다는 것을 믿게 하여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