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Notebook

어느 어둠도 이해하거나 꺼뜨릴 수 없는 빛

요한은 분명히 말합니다: "빛이 어둠 속에 비치고 어둠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였다." 그 짧은 문장에는 원어에서 이중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동사가 '이기지 못한다'로도, '이해하지 못한다'로도 읽힐 수 있습니다. 성육신의 신비는 참된 빛이 그림자의 세계로 들어왔다는 것이며, 그 그림자는 빛을 꺼뜨리지도 못하고 끝내 그 근원과 목적과 자비를 완전히 이해하지도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인류 역사에 들어오실 때 어둠의 권세들이 두 가지 면에서 무력함을 드러냈음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그를 끄지 못했으며, 그를 온전히 파악하지도 못했습니다. 죄와 죽음은 논쟁하고 왜곡하며 박해할 수 있지만 은혜의 경륜을 오해합니다; 그들은 영광을 두려움으로, 사랑을 율법으로 축소시키며 하나님의 자기계시가 위협이 아니라 치료임을 보지 못합니다. 그 빛은 그림자 속에 숨은 것을 드러내어 단지 수치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통해 치유로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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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이에게 이 진리는 실천적 용기가 됩니다. 우리는 그 빛 가운데 걸으라 부름받았습니다—죄를 고백하고 자비를 실천하며 복음을 분명히 전하라—비록 반대가 우리의 동기를 오해하거나 우리의 메시지를 훼손하려 해도 하나님이 시작하신 것을 결국 정복하지 못함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다른 이들이 당신의 소망을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 당신의 삶은 흔들리지 않게 하십시오: 기도와 성경, 겸손한 증언과 공동체는 약함과 오해 가운데서도 빛이 계속해서 비치게 하는 자세를 이룹니다.

힘을 내십시오: 어둠 속으로 들어온 그 빛은 여전히 빛나고 있으며, 당신을 둘러싼 어떤 혼란이나 적의도 그리스도의 사역을 무효화하지 못합니다. 그 안에 거하고, 믿음을 말씀에 뿌리내리며, 어둠이 그 빛을 정복하거나 궁극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확신이 당신의 발걸음을 단단히 하고 소망을 굳건하게 하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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