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0장 18절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실 준비가 항상 되어 있음을 강력히 상기시켜 줍니다.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자비하시기를 기다리시나니 그는 위에 앉으사 긍휼을 베푸시려 하심이로다.” 이 말씀을 기록할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어려울 때 자주 하나님께서 떠나갔고 길을 잃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방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태도는 연민과 은혜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시거나 접근할 수 없는 분이 아니시며, 오히려 팔을 벌려 우리 돌아오기를 능동적으로 기다리시며 기꺼이 자비를 베푸실 준비가 되어 계십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 사이의 균형을 인식하도록 격려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고 우리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물으시지만, 그분의 사랑은 용서하도록 이끄십니다. “믿음으로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을 받으리라”는 약속은 우리의 구원과 회복에 대한 기대가 하나님의 때에 응답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 마음은 우리를 향해 기울어져 있으며, 그분은 우리의 자격이 아니라 풍성한 은혜로 우리를 축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하루를 지내면서 하나님의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낄 때를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의 완전함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본성에 근거한다는 진리를 묵상하십시오. 당신이 짐과 후회를 안고 그분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은 책망하기 위해 기다리시는 분이 아니시며 오히려 사랑의 친절로 당신을 감싸주실 준비가 되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은 그분의 때가 완전하고 그분의 축복이 깊음을 알고 인내하며 기다리도록 우리를 격려합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자비의 보좌임을 아는 데서 위로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하루를 살아가는 가운데 그분의 긍휼이 당신으로 하여금 다른 이들에게도 같은 은혜를 베풀도록 영감을 주게 하십시오. 하나님이 기꺼이 베푸시는 사랑을 몸소 드러내고, 어떤 시련을 마주하더라도 그분의 자비로운 임재가 늘 가까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소망과 힘,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긍휼을 깨닫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